‘ChatGPT’로 유명한 오픈ai에서 영상 제작 인공지능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SORA’라는 모델인데요 기존 영상 제작 업계의 AI 모델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여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소라의 특징과 사용법, 출시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ORA를 소개합니다
입력만 하면 영상으로
소라는 오픈AI가의 ‘Text-to-video’ 모델 입니다. Text-to-video란 사용자가 입력한 글(내용)을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ai 기술 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캐릭터의 묘사나 사물의 움직임, 복잡한 장면들을 빠르게 제작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로도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차별화된 구현 능력
지금까지 나온 동영상 제작 AI 모델들은 완성도가 아쉽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영상 속 캐릭터나 사물의 모습이 장면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데요. 소라는 캐릭터의 특징이나 시각적 요소들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의 품질이 다른 ai를 압도합니다. HD에 가까운 화질을 보여줍니다.
SORA 사용법과 예시
텍스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줍니다.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들거나 원래 있던 동영상을 재구성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텍스트를 영상으로 만들기
기존 모델인 피카나 런웨이와 마찬가지로 픽셀을 설정 후 원하는 화면 비율을 선택합니다. 여기에 사용자가 텍스트만 입력하면 그대로 영상을 만들어줍니다. 원하는 인물이나 사물을 묘사 할 수있는 특징들을 자세히 설명하거나 큼지막한 상황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들기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움직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간단한 특수효과는 물론이고 복합적인 사진으로 영화 같은 연출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사진을 영화의 한 장면이었던 것처럼 만들어 줍니다.
비디오를 재구성하기
기존에 있던 영상을 내 마음대로 바꾸는 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달리는 영상의 배경을 공룡시대로 바꾸거나 심해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더 놀라운 건, 두 개의 다른 동영상을 하나로 자연스럽게 이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드론이 움직이는 영상과 나비가 날아다니는 영상을 연결시켜 드론 대신 나비가 날아다니는 비디오로 바꿀 수 있습니다.
출시일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일반 유저들에게 배포되지 않고 일부에게만 공개된 상태입니다. 각 분야의 예술가나 디자이너, 영화제작자 등 제한된 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에게만 공개해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결함과 취약점을 찾기 위해 ‘레드팀’에게 맡겨 안전성 여부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폭력적이거나 성적인 내용, 가짜 뉴스나 딥페이크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text-to-video 분야 최강자인 PIKA나 Gen2보다 훨씬 압도적인 성능을 가졌기에 엄청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